최저시급 4대보험 정확한 계산법

요즘 사업하시는 분들이나 인사담당자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게 최저시급 4대보험 계산이에요. 실제로 급여 계산할 때 실수하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정확하게 알아두는게 중요하죠.

저도 처음 직원을 고용할 때 이 부분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복잡하고… 그래서 오늘은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2025년 최저시급 4대보험 요율

먼저 올해 4대보험 요율부터 확인해볼까요? 매년 조금씩 바뀌는데, 2025년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보험 종류	근로자 부담	사업주 부담	합계
국민연금	4.5%	4.5%	9%
건강보험	3.545%	3.545%	7.09%
장기요양보험	건강보험료의 12.95%	건강보험료의 12.95%	건강보험료의 25.9%
고용보험	0.9%	0.9%	1.8%
산재보험	0% (없음)	업종별 0.7~18.6%	업종별

표로 보니까 한눈에 들어오죠? 산재보험만 근로자가 부담하지 않고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는거 기억하세요.

최저시급 받는 직원이 월 209시간 근무한다고 가정해볼게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기준으로 계산해보겠습니다.

월급이 250만원이라고 했을 때:

근로자가 실제로 받는 금액은 250만원에서 위 금액들을 뺀 돈이에요. 계산해보면 약 215만원 정도 되겠네요.

모든 직원이 다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하는건 아니에요. 조건이 있어요.

국민연금: 만 18세~60세 미만이고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
건강보험: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
고용보험: 월 60시간 이상, 근무기간 3개월 이상 예상되는 근로자
산재보험: 거의 모든 근로자 (예외 거의 없음)

그니까요, 아르바이트생들도 조건에 맞으면 가입해야 해요. 이거 놓치시는 사업주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솔직히 매번 손으로 계산하기 번거로우니까 온라인 계산기를 이용하는게 편해요. 사회보험정보원에서 제공하는 계산기가 가장 정확해요.

거기서 월급여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4대보험료를 계산해줘요. 정말 편리하죠? 특히 신입사원 급여 책정할 때 미리 계산해보면 좋아요.

제가 사업하면서 실수했던 부분들을 공유할게요. 이런 실수들 진짜 나중에 문제돼요.

특히 4번은 나중에 환급받을 돈을 놓치는 거예요. 꼭 챙기세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4대보험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요.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앱을 설치하면 외출 중에도 간단한 조회나 신고가 가능해요.

뭐랄까, 예전엔 사업장에 앉아서만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진짜 편해진 것 같아요. 출장 중에도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돼요.

마지막으로 핵심만 정리해드릴게요. 최저시급 직원 고용할 때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이 정도만 지켜도 4대보험 관련해서 문제 없을 거예요. 워크넷에서도 관련 정보를 많이 제공하니까 참고하세요.

사업 초기에는 이런 부분들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근데 한번 익숙해지면 별거 아니에요. 직원들한테도 도움이 되고, 사업주도 안심할 수 있으니까 꼼꼼히 챙겨보세요!